케일 비트 제치고 100점 받은 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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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

지금까지 영양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건강한 채소는 케일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케일의 지위가 흔들리게 됐다는 소식이 있네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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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비트 제치고 100점 받은 채소는?
Photo by Lucas Guizo on Pexels.com

케일 비트 제치고 100점 받은 채소는?

케일 비트 제치고 100점 받은 채소는?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케일을 포함한 시금치, 근대, 비트 등 영양가 높은 채소들은 모두 80점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물냉이, 새로운 100점 채소의 등장

그런데 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채소가 있었어요. 그것도 유일하게. 물냉이였습니다. 이 배추과의 여러해살이풀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물가에서 자라다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잡초로 여겨지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 그리스, 페르시아, 로마에서 주요 음식 재료로 사용되었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약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물냉이의 특징

물냉이는 녹색 채소 중에서도 톡 쏘는 매운맛과 후추 향이 특징입니다. 영양 전문가 에이미 리 박사에 따르면 물냉이는 비타민 A와 칼륨 함량이 높은데다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냉이의 어린 새싹은 부드러운 줄기로 파슬리나 고수처럼 샐러드에 넣거나 요리에 토핑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숙성된 물냉이는 익혀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숙성된 물냉이는 줄기가 질기고 섬유질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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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영양을 위해 익히지 않게

에이미 리 박사는 물냉이뿐만 아니라 모든 채소를 오래 익히면 비타민이 더 많이 빠져나간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채소를 익히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건강을 위한 선택에 물냉이를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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